(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5일 오전 9시 3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 캠핑하던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인근 야영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9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텐트 안에 있던 A씨 등 20∼30대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텐트 안에서 가스버너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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