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딸기시루 판매가 종료된다.
추운 겨울, 인기있는 딸기를 이요해 만들어진 성심당 딸기시루는 지난 12월부터 판매돼 4월 24일에 마감됐다.
성심당측은 따스한 봄기운 날씨로 급격히 올라간 기온과 딸기 수급의 어려움으로 판매를 중단한다며, 12월에 다시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신에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시루를 선보인다.
또, 딸기시루 판매마감이 아쉬운 고객에게 5월 1일부터 성심당 전 매장에서 포근한 생크림 위에 생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시루를 선보인다. 단, 망고 수급 상황에 따라 판매시기에 변동이 있다.
한편, 최근 성심당 딸기시루에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있어 온라인커뮤니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탓에 냉장보관하지 못한 딸기시루에 진물이 흐르고, 푸른 곰팜이 생기자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채 보관여부가 미흡했다는 평, 반면에 구매자가 구매후 몇시간동안 상온에 보관한 탓으로 소비자의 책임이 크다는 평으로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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