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기자시사회가 25일 용산 CGV에서 열렸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늑대사냥> 등의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 감독이 총괄 감독을 맡아 화제다.
김 감독은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늑대사냥>을 보고 러브콜을 보내 왔다며, 이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을 보고 할리우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고 깜짝 공개했다.
또, 자신의 데뷔작인 <공모자들>에 출연한 신승환과 <기술자들>에 출연한 임주환을 1회 오프닝 장면에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임주환은 "원래 그 역할이 동양인이 아니라 현지 배우를 써도 되는 건데 감독님이 저를 불러주셨다"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신승환 역시 "이렇게 큰 작품 속에서 1부의 오프닝을 너희가 와서 화끈하게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한 순간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이 술집에서 한국어로 욕을 하는데 이에 대해 임주환은 "그 장면 촬영 후 지켜보던 현지 배우들이 너무 좋아하며 한 번만 더 해달라고 하더라. 덕분에 원없이 욕했다. 한국의 욕을 많이 알리고 오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승환은 욕하는 모습조차 환호하는 걸 보면서, 역시 나라를 막론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즌 1, 2와의 차별점과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력한 마약의 등장으로 마약왕이 죽자, 전직 경찰이자 현직 갱인 엘리엇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28일 웨이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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