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생이 950억인데...인기 폭발! 아스널-첼시-리버풀-토트넘 이어 레알-뮌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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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이 950억인데...인기 폭발! 아스널-첼시-리버풀-토트넘 이어 레알-뮌헨까지

인터풋볼 2025-04-25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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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카이 스포츠
사진 = 스카이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딘 하위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본머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하위선에 대한 다른 클럽의 관심을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5개 클럽과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5개 클럽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뉴캐슬, 토트넘이다. 하위선의 계약서에는 5,800만 유로(95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위선은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2005년생 어린 센터백이다. 유벤투스 유스를 거쳐 AS로마에서 뛰었고 이번 시즌 본머스로 이적하여 첫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을 갖추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공격력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가 아주 어리기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8강 1차전 네덜란드전에서 교체 명단에 있었던 하위선은 파우 쿠바르시의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투입됐다. 49분 동안 뛰면서 스페인의 수비를 잘 책임졌다.

사진 = 플레텐버그 SNS
사진 = 플레텐버그 SNS

아무리 어리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지만 분명히 5,800만 유로(950억)의 이적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5개 팀과 레알, 뮌헨이 모두 노리는 이유가 드러났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5일 “하위선의 바이아웃 조항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이적료 전액을 즉시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해당 이적료를 3회에 걸쳐 나누어서 지불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모든 클럽에 이 사실이 통보됐다”라고 전했다. 재정적 여력이 부족하더라도 3회에 나누어 지급할 수 있기에 부담은 덜하다.

이 치열한 영입전에서 승리할 팀은 어떤 팀일까. 플레텐버그 기자는 마지막으로 “여러 클럽과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아웃 조항 지불만 한다면 선수 개인과 협상에 들어갈 수 있기에 관심 있는 클럽들은 하위선의 마음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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