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25일 오전 8시 33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35층짜리 오피스텔 인근에서 건축 자재를 옮기던 2.5t 사다리차의 철제 사다리가 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층 가정집 유리창이 파손돼 도로 위로 유리가 떨어졌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사고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사다리차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가 9층 테라스 데크 공사를 위해 자재를 옮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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