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28분께 전북 김제시 복죽동의 음식물 처리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동(18㎡)가 모두 불에 타고 내부 자재 등이 소실돼 2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흡연을 한 뒤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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