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형 안내 공간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이천 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리플릿) 배포는 물론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색칠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 등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접하여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광홍보부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든 관광콘텐츠가 이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며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천시, 이천도자기축제 연계 시티투어 운영…문화와 관광을 잇다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을 ‘이천시티투어 타고 도자기축제 고(GO)! 고(GO)!’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축제 기간 중 주말에 맞춰 총 6회(▲4월 25일, 26일, 27일 ▲5월 2일, 3일, 4일)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을 출발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도예촌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었다.
4월 투어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활기찬 도자기 축제장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 티하우스에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5월 투어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을 겨냥하여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 축제장과 덕평공룡수목원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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