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인숙, KLPGA 챔피언스 투어 5년 6개월 만에 정상..통산 6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인숙, KLPGA 챔피언스 투어 5년 6개월 만에 정상..통산 6승

이데일리 2025-04-25 17:10:2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민인숙(52)이 오랜 기다림 끝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렸다.

민인숙. (사진=KLPGA)


민인숙은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통산 6승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오른 민인숙은 최종라운드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드라이버 실수가 나올 때마다 보기를 했지만,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트로 7개의 버디를 솎아내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민인숙은 “최근 몇 년 동안 별다른 훈련 없이 투어를 뛰었는데, 올해는 다시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8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민인숙은 2015시즌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우승은 2019년 10차전 이후 5년 6개월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1)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 이실비아(40)와 조형진(42)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