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한국전력, FA 최대어 임성진 보상 선수로 정민수 지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자배구 한국전력, FA 최대어 임성진 보상 선수로 정민수 지명

연합뉴스 2025-04-25 16:59:45 신고

3줄요약

정민수, 수비 1위·디그 2위 오른 V리그 정상급 베테랑 리베로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34)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는다.

25일 배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였던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면서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보상 선수로 정민수를 선택했다.

정민수는 V리그의 정상급 리베로다.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2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던 정민수는 2022년 4월 FA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해 왔다.

정민수는 2018-2019시즌에 이어 2023-2023시즌에도 베스트 7 리베로로 선정됐다.

수비하는 리베로 정민수 수비하는 리베로 정민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2024-2025시즌에도 35경기에 출전해 136세트를 소화하며 수비 부문 1위(세트당 4.47개)에 올랐고,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디그 부문 2위(세트당 2.294개)를 기록했다.

또 리시브 효율 41.63%로 부문 4위에 랭크되며 KB손보의 정규리그 2위에 앞장섰다.

한국전력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임성진이 FA로 풀려 팀을 옮겼지만, FA 시장에서 수준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8)를 잡은 데 이어 정민수까지 보상 선수로 데려와 실속을 챙겼다.

chil881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