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가족캠프 '스마트한 가(家) 캠프'가 25일 시작됐다.
캠프는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양산 소재 '숲애서'에서 열린다.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교육을 하고 가족 소통과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가족 힐링 및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용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간 갈등 요인을 줄이고 소통과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과 위기 청소년 발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