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닷새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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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닷새간 실시

연합뉴스 2025-04-25 16:00:00 신고

작년 8월에 이어 2번째…"美핵작전에 대한 韓재래식지원 공동기획"

한미 NCG 대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서명 한미 NCG 대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서명

(서울=연합뉴스) 핵협의그룹(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1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한미 양국은 21∼25일 닷새 동안 서울 용산에서 북핵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5-1'를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CNI TTX는 2023년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 군 당국이 작년 7월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되는 토의식 연습으로,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미 합참과 전략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CNI TTX에선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핵 작전에 대한 한국의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국군 합참은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작년에는 CNI TTX를 한 차례 실시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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