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오산리 신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정비된 제방도로는 백석교∼방아교 길이 800m, 폭 6m 규모로 8억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9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시는 신천 제방도로 개통으로 주면 도로와 연계성이 확보돼 지방도 360호선의 만성적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천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