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을 응원하는 배우 정수빈이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 시구자로 나선다.
정수빈은 첫 공중파 데뷔작은 드라마 '트롤리'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아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는 주인공 우슬기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정수빈은 "평소 이름이 같은 정수빈 선수를 응원해 왔다. 정수빈 선수가 멋지게 활약해서 두산이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수빈은 올 시즌 타율 0.315, 1홈런, 6타점, 19득점, 7도루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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