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꾸밈없는 일상 속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다수의 사진 속 그는 운동과 식사를 오가며 평범하면서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이상화는 차량 안에서 일본산 두유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었다. 후드 집업을 입고 안전벨트를 맨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을 담고 있다. 쿨톤의 미니멀 메이크업과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은 그의 건강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페에서 큰 유리잔에 담긴 음료를 앞에 두고,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밝은 모습이 담겼다. 환한 표정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상화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장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검정색 뉴욕 양키스 로고 볼캡을 쓴 채, 손에 든 포장 간식을 볼에 대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이상화의 모습이 포착됐다. 포근한 촉감의 아이보리 퍼 재킷과 심플한 블랙 티셔츠를 매치한 그의 캐주얼룩은 일상 속 편안함을 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은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블루 컬러의 미키마우스 프린트 스웨트셔츠와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운동 후 인증샷을 남긴 그는 “달달구리먹고 또 먹고 계속 먹고 운동클리어!!”라는 유쾌한 멘트로 현실감 있는 일상 루틴을 전했다. 진지한 운동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응원과 공감을 자아냈다.
운동과 간식, 일과 휴식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가는 이상화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자기 관리와 유쾌한 일상 공유는 ‘레전드’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다음 행보에도 변함없는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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