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름 윙포워드 연쇄 이동의 주인공 되나? 토트넘 래시포드 영입 관심

아스톤 빌라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연쇄 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25일 "토트넘 핫스퍼는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경우 그에게 관심이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는 여름에 맨유를 떠날것으로 예상되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올 여름 복수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이 오일 머니로 그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대체자를 구해야 할 수 있고, 손흥민이 떠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로 토트넘 임대 중인 래시포드를 데려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1월에 빌라에 임대된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는 4,000만 파운드(£40m, 한화 약 764억 원)의 금액으로 그를 완전 영입 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1월에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뮌헨의 마티스 텔 임대를 선택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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