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대 강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47%(4400원) 오른 1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관련주들이 일제히 랠리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3.62% 급등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로드컴 역시 6% 넘게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5.63% 뛴 4208.19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지수가 다시 40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는 0.54%(300원)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