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5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 등을 논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 차관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한국유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국내 대학이 현장에서 한국 유학을 홍보하는 현장을 참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박람회의 내실있는 운영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27일에는 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아울러 25일에는 샤리보프 아베짐베터비치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28일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내 양국 유학생과 양국 내 한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오 차관은 "고등교육 분야의 글로벌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과 협력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과의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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