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대만의 종합 기업체인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블룸(Cell Bloom) 대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자사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은 최근 대만 보건복지부(MHW)로부터 정식 품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대만을 포함한 해외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사 충타이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 재활용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만 기업으로,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셀블룸 및 고기능성 스킨부스터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