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오일머니의 습격' 김민재, '꿈의 무대' EPL 아닌 다른 선택? "제 값 못해 이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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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오일머니의 습격' 김민재, '꿈의 무대' EPL 아닌 다른 선택? "제 값 못해 이적 대상"

STN스포츠 2025-04-25 08: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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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뉴시스/AP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민재(28)가 어떤 선택을 내릴까?

24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TZ'는 "김민재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에 가깝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많은 구단들이 있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은 2023년 여름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던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SSC 나폴리에서 정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 때문에 뮌헨은 기꺼이 그에게 5,000만 유로(€50m)을 투자했다. 하지만 그 돈은 제값을 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비평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김민재는 계속해서 잦은 실수를 범하고 있으며,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에 일조했다.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가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생각하며, 결국 그를 매각 대상자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뮌헨 구단과 선수 양측에 좋은 제안이 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김민재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민재는 복수 팀과 연결되고 있다. 앞서 독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2년 만에 뮌헨을 떠날 수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여러 구단이 김민재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도 김민재를 원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당초 잔류나 세리에 A 복귀보다는 꿈의 무대 EPL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의 구단들의 관심은 변수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세계 축구의 중심에서 뛰는 걸 더 선호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거액의 돈이 판을 흔들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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