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아직 원소속팀 아스널...임대 3번 다 실패→유리몸 전락→195억도 아까운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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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아직 원소속팀 아스널...임대 3번 다 실패→유리몸 전락→195억도 아까운 선수로

인터풋볼 2025-04-25 05: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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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베르 삼비 로콩가는 세비야 임대 생활도 실패하면서 아스널에서 뛸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아스널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 캐넌’은 23일(한국시간) 세비야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로콩가를 조명했다. 로콩가는 2021년 이적료 1,750만 유로(약 285억 원)에 안더레흐트를 떠나 아스널로 왔다. 어린 나이에 안더레흐트 주전으로 뛰면서 차세대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았다.

아스널이 빠르게 로콩가를 품었다. 로콩가는 아스널 첫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 다음 시즌에도 아스널에 남았는데 완전히 밀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갔다. 팰리스 임대를 마치고 승격 팀이었던 루턴 타운 임대를 갔다. 리그 17경기를 뛰고 1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팀은 강등됐다.

당연하게도 아스널에서는 자리가 없었다. 이번엔 세비야로 임대를 갔다. 세비야에서 스페인 라리가 20경기를 소화했고 다시 벨기에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는데 활약은 아쉬웠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데일리 캐넌’은 “로콩가는 7월, 9월, 2월, 그리고 4월 햄스트링 부상을 연이어 당했다. 카타르에서 전문의에 치료를 받았으나 나아진 건 없다”고 이야기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세비야는 완전 영입 의사가 없다.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95억 원)를 지불하면 되는데 시즌 중 16경기를 결장할 예정인 로콩가에게 쓸 돈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부상만 당하고 세비야를 떠나 아스널로 돌아온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력 외로 볼 것이다. 조르지뉴가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토마스 파티가 재계약을 해 남을 것이며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 미켈 메리노 등이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추진도 이어질 예정이다.

로콩가 아스널 정착은 불가능에 가깝다.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데일리 캐넌’은 “로콩가는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되는지 의문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로콩가를 팔 것이다”고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세비야에서 당한 부상 경력으로 인해 타팀 이적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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