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체자라고 하더니..."첼시, 본머스 핫매물 영입한다! 955억 지불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재 대체자라고 하더니..."첼시, 본머스 핫매물 영입한다! 955억 지불 예정"

인터풋볼 2025-04-24 23:49:25 신고

3줄요약
사진=풋볼 팬캐스트
사진=풋볼 팬캐스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 대체자로 주목을 받았던 딘 후이센은 첼시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첼시는 후이센 영입 경쟁 선두에 있다. 후이센 합류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공을 잘 다루는 센터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후이센은 마레스카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이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도 노리나 첼시는 후이센 바이아웃 5,000만 파운드(약 95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후이센은 2005년생 센터백이다. 후이센은 네덜란드 출신이나 5살에 스페인으로 가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말라가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후이센은 유벤투스 유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로 간 후 후이센은 프로 데뷔를 마쳤으나 기회를 위해 AS로마로 임대를 갔다.

로마에서 후이센은 이탈리아 세리에A 13경기를 뛰고 2골을 넣었다. 나이를 생각하면 많은 경기를 뛴 후이센은 더 뛰기 위해 본머스로 갔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적극적인 신뢰 속에서 후이센은 핵심 수비수로 뛰었다. 본머스 돌풍 중심에 있었고 스페인 대표팀까지 뽑히고 데뷔전까지 치러 가치를 높였다.

‘핫매물’이 된 후이센은 레알, 리버풀 관심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도 있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 “뮌헨은 5,000만 파운드(약 939억 원)를 지불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김민재를 여름에 매각할 것이다. 뮌헨은 후이센을 원하는데 김민재를 팔아 영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 들어 아쉬운 모습을 보인 김민재를 팔고 후이센이 합류할 거란 주장이었다. 여기에 첼시까지 참전했다. 첼시는 웨슬리 포파나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포파나 대신 후이센을 쓸 예정이다. 첼시는 구단주가 바뀐 후로 젊고 유망한 선수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지 않아도 후이센은 첼시 이적에 관심이 높다. 첼시와 그의 에이전트는 좋은 관계를 보내고 있다. 현재 본머스로 임대를 가 있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이적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별개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후이센이 첼시로 가면 그를 노렸던 다른 팀들은 새 타깃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특히 뮌헨은 다음 시즌 수비 운영 계획을 재점검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