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상찬·공재광 참고인 조사…'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관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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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상찬·공재광 참고인 조사…'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관련(종합)

모두서치 2025-04-24 21:5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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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구상찬 전 의원과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구 전 의원과 공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구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검찰은 구 전 의원에게 김 전 구청장 공천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한편 검찰은 이날 공 전 시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에게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과정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장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최호 당시 예비후보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친윤계로 분류된 인물이다.

이 같은 의혹은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발언으로 제기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언론에 윤 전 대통령이 평택 공천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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