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치리노스 전완근 피로로 자진 강판, 시즌 첫 패 위기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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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치리노스 전완근 피로로 자진 강판, 시즌 첫 패 위기 [IS 잠실]

일간스포츠 2025-04-24 20:3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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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 와 LG 경기. LG 선발 치리노스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24.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자진 강판했다. 

치리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5회까지 77구를 던진 치리노스는 6회 마운드에 올라오지 않았다. LG는 백승현을 두 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 와 LG 경기. LG 선발 치리노스가 3회 NC 공격을 막고 들어오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24.

구단 관계자는 "치리노스가 오른팔 전완근 피로 증세를 호소,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며 "특별한 부상은 없으며 병원 진료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치리노스는 전날까지 5경기 등판해 32이닝을 던졌고, 이날 경기까지 총 37이닝을 투구했다. 5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올렸으나, 이날 경기에선 시즌 최소 5이닝 투구에 그쳤다.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 와 LG 경기. LG 선발 치리노스가 1회 NC 공격을 막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24.

치리노스는 4회 초 1사 2루에서 권희동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1, 2루가 이어졌다. 이어 2루 견제 실책으로 1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고, 서호철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한 그는 시즌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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