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이 메이슨 그린우드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365'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그린우드를 영입하려고 한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스쿼드 제외 위기다. 동료들이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마르세유에서 좋은 활약을 했는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질책을 받았고 AS모나코전 부진을 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아드리앙 라비오가 메흐디 베나티아 축구 이사에 그린우드를 스쿼드에서 제외시키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하며 잉글랜드 대표팀 멤버로 발돋움했다. 맨유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가 됐는데 2021-22시즌 도중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커리어가 중단됐다. 경찰 조사를 받았고,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다. 그린우드를 향했던 소송이 기각, 취소되면서 올드 트래포드 복귀를 추진했는데 맨유 팬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맨유를 떠났다.
헤타페로 갔다. 스페인 라리가 33경기를 소화하고 8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남겼다. 맨유로 돌아왔으나 역시 뛸 수 없었다.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한 마르세유로 갔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완벽하게 날아올랐다. 프랑스 리그앙 30경기를 뛰면서 1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르세유 핵심으로 떠올랐는데 최근 부진을 보이고 태도 논란까지 휘말렸다.
데 제르비 감독은 "나만큼 그린우드를 존중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난 그린우드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있다. 더 많은 걸 해내야 하는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챔피언이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면 더 꾸준하게 하고 더 많은 걸 희생해야 하며 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그린우드는 태만하고 태도가 좋지 못하고 노력을 하지 않아 마르세유 코칭 스태프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데 제르비 감독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그린우드는 마르세유를 떠날 것이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놀랍게도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다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등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에서 그린우드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그린우드는 속도, 기술, 마무리 능력 면에서 리버풀 공격 스타일에 완벽히 적합하다. 리버풀은 그린우드 영입을 위해 7,500만 유로(약 1,226억 원)에서 8,000만 유로(약 1,308억 원) 사이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리버풀 클럽 레코드가 될 것이다. 그린우드 영입은 리버풀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 시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리버풀은 그린우드, 마르세유 설득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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