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44)이 시험관 시술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원데이케이 오리지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심은진은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확인하던 중 "프로필상 키 168cm에 몸무게 48kg이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제가 시험관 시술 중이라 6kg이 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심은진은 배우 데뷔작인 드라마 ‘대조영’이 10년째 재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는 재방료도 안 나온다"고 씁쓸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과거 소주 9병의 주량을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진 심은진은 "그건 20대 초반의 이야기이고 지금은 시험관 시술 때문에 술을 전혀 못 마시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 심은진은 "몸매 관리를 지금도 못 하고 있다. 할 수가 없다. 제가 아무리 빼고 싶어도 호르몬이 찌운 살은 안 빠진다. 그래서 옆에 있는 이 언니(이희진) 옆에 있는 것도 사실은 부담스럽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2021년 배우 전승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5번의 실패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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