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봄날 4부에서는 전북 부안으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우리는 천생연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전북 부안에 가면 생일은 물론 주민등록번호 2자리 빼곤 모두 같다는 천생연분 부부가 있다.
스무 살 시절부터 40년을 함께 해 죽이 척척 맞는다는 류재순, 홍이순 부부다.
잘 나가는 호텔주방장에서 지금은 아내만의 셰프로 재직 중이라는 재순 씨.
양식 셰프였던 그가 고향인 부안으로 내려온 데는 아내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데.
신장병을 앓는 아내를 위해 때 이른 은퇴를 결정,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살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고향 마을에서 인생 두 번째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봄이 되면 치루는 부부의 연례행사라는 ‘장 가르기’부터 농사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부부.
서로가 있어 모든 날이 봄날이라는 부부의 행복한 시골 일상을 찾아 부안으로 떠나보자!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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