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결혼 30주년 기념 하와이 여행…'20대 신혼' 같은 달달함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맞아 하와이로 떠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차인표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1995년 결혼해서 신혼여행은 제주도. 2025년 결혼 30년 기념 여행은 하와이. 40주년에는 어느 섬으로 갈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푸른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손을 꼭 잡고 걷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마치 20대 신혼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차인표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으며, 신애라 역시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인표는 2살 연하의 배우 신애라와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공개 입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샀다. 최근 차인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등의 에세이를 출간하며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