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고준희가 과거 부모님 앞에서 했던 폭탄 발언을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느 날 아이가 "엄마"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 (실제로 한 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준희는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20대 중반 정도부터 계속 시집을 그때부터 가라고 했다"며 "내 삶을 부모님의 꿈에 맞게 약간 가기를 원했던 거다. '왜 나의 삶을 두 분이 정하시냐' 이걸로 20대 중반부터 계속 부딪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어머니는 "얘네 키워올 때 준희 서른 전에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서른 중반 전에는 아기를 낳아서 내가 이제 같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키워왔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내가 20대 중반에도 남자 친구가 있었다. 내가 그때도 '애를 먼저 가져도 되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다. 그랬더니 엄마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아빠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했다. 애를 가져도 되냐고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어?' 이러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지금 결혼할 마음은 없고 애는 갖고 싶었다. 말이 안 되긴 하는데 아기를 그때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당시의 생각을 밝혔고, 어머니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많이 부딪혔다"며 딸과의 갈등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고준희 GO',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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