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자를 쓴 채로 셀카를 찍었다.
핸드폰을 든 손의 알록달록한 네일아트가 이목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가죽점퍼를 입었다. 한쪽 어깨에 검은색 가방을 맸다.
사진에는 'D-DAY', '6PM'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또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스티커에는 'Good Day 2025'라고 쓰여 있다.
이는 MBC TV 예능물 '굿데이'의 프로젝트 음원을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
'굿데이 2025 (텔레파시+달빛 창가에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 인물들과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배우 정해인, 이수혁,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굿데이' 마지막 회에서 지드래곤이 단체곡인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 녹음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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