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린이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프로 첫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1언더파 71타를 친 김재린은 이날 충남 부여군 백제컨트리클럽 웅진-사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를 공동 7위로 출발,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챔피언에 올랐다.
김재린은 “지난 대회까지 내 경기에 만족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는 마음을 새로 다잡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부족했던 쇼트 퍼트는 집중적으로 보완했고, 드라이버 샷 실수도 교정을 통해 줄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우승으로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김재린은 지난해 ‘제1회 백제컵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우승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등 아마추어 시절 탄탄한 경력을 쌓고 지난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김재린은 자신의 골프 스타일에 대해 “또박또박 치는 편이라 안정적으로 운영하다가,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 우승자 이다빈B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황세윤, 여원비, 이연주B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3위로 마쳤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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