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4일 오후 4시 6분께 강원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나 군과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비무장지대인 탓에 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예방 살수 조치를 하고 있다.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해 인력 14명과 장비 4대도 인근에 대기시켰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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