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멤버 달총)가 약 10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소속사 무드밍글(MoodMingle)에 따르면, 치즈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정규 2집 '잇 저스트 해픈드(It just happened)'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는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와 낭만적인 스트링, 경쾌한 목관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이다.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정규 2집에는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트랙 '비긴(Begin)'과 앙큼한 고백을 담은 '작전명 하이볼!',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트룰리(Truly)',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한 신스팝 '링링(RingRing)' 등 열 개 트랙이 실렸다.
치즈는 이번 정규 2집 전 트랙에 작사 또는 작곡으로 함께 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노래방 라이브'도 공개한다.
오는 5월 17~18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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