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진행

▲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날(23일)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첫 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2000㎏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공사의 ESG 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4회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사회에 나눠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200㎏과 깍두기 800㎏ 등 총 2000㎏을 담근 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영호 공사 기획전략이사는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