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3일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5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지난 23일 5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성공 모델을 시작으로 1기 수소도시 6개소 중 3개소(평택, 보령, 당진)를 추진 중이며, 이번 부안군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5번째로 수소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단지 내 구축될 예정이며, 산업부 2.5㎿ 수전해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지 내 수소배관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수소 활용분야 관련기업에 수소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소에너지의 운영과 함께 신산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송민호 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은 “2기·3기 수소 도시 사업 확대로 수소 인프라 분야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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