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 참석

▲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개최된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진행된 ‘제22회 윤경(윤리경영)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과 ESG 경영 실천을 서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윤리경영 확산 캠페인으로, 국내 주요 공공·민간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 전원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해진공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기관장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주요 업무 전반에 윤리경영·ESG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반영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내재화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윤리경영은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본 책무이자 지속가능한 해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당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윤리경영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국민과 해운업계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