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세라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류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도움주셔서, 함께 고민해주셔서 큰일 잘 치렀습니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벅찬 감정을 느낀 듯한 류세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도 배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세라는 2010년 8월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Let's Have A Part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팀 내 메인보컬과 리더를 맡으며 나인뮤지스를 이끌었으나 활동 4년 만인 2014년 6월 탈퇴했다.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 프리랜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지난 19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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