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과 함께 공·육 특수임무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반 요원들의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소탕 작전, 대테러 사격술, 전술 레펠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테러범이 주요 시설물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해 개인 및 팀 단위의 고강도 전술 레펠을 실시했다.
1전비 김민석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군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술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훈련을 반복해 완벽한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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