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위·병역특례...대선 주자들, 병역 이행 다종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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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위·병역특례...대선 주자들, 병역 이행 다종다양

아주경제 2025-04-24 15:1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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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6·3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경선 주자들의 병역 이행 여부도 관심사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김경수 후보는 왼손 검지손가락 접합수술(근위지절강직)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이 후보가 2017년 대선을 앞두고 펴낸 책 ‘이재명의 굽은 팔’을 보면 이 후보는 청소년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 기계에 왼쪽 손목 바깥쪽이 끼여 손목 관절 골절상을 입은 것이 장애 판정으로 이어졌다.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2021년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대학 재학 시절 노동운동을 하러 경기 수원에 있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일하다 왼손 검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후보는 1978년 3월 육군에 입대해 1979년 5월 일병 복무만료(소집해제)로 전역했다.
 이재명 후보가 2021년 공개한 자신의 팔 사진 사진이재명 SNS
이재명 후보가 2021년 공개한 자신의 팔 사진. [사진=이재명 SNS]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1년 4월 소위로 임관해 1994년 4월 대위로 전역했다. 한동훈 후보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1998년 5월 1일 공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했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제18전투비행단에서 근무했다. 3년간 근무하고 2001년 4월 30일 대위로 전역했다.

김문수 후보는 1971년 중이염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 홍준표 후보는 1980년 4월 입대해 1981년 6월 소집해제됐다. 병역판정 당시 체중 미달로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불리는 방위로 전북 부안에서 근무한 홍 후보는 육군 이병으로 군 생활을 끝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병역특례로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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