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브리티코파일럿' 사업 전략 관련해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어려운 공공·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공공 시장을 위해서는 대구 센터 내 공공 전용 솔루션 인프라 구축 및 국정원 보안 인증을 진행 중이고, 하반기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어 "금융은 망 분리 규제 완화로 협업·생산형 AI 서비스 도입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5월까지 완료하고 금융지주사 그리고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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