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제작한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 누적 조회수가 140만 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반반하우스'는 사회초년생 주인공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겪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15화 중 현재 11화까지 공개된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140만 회, 누적 좋아요 수는 약 7900개, 누적 댓글은 500여 개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형식의 금융 콘텐츠를 제작하며 트렌드를 활용해왔다. 지난해에는 화폐 및 금융 정보를 다룬 숏폼 영상 '궁금은행'과 전세사기 예방 웹예능 '전문철'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영상 트렌드를 접목해 '반반하우스'를 제작했다.
'반반하우스'는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매주 월·수·금 오후 6시에 공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자주 발생한다"며 "젊은 층에 익숙한 숏폼 드라마 형식을 통해 예방법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유용한 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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