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가 차태현, 조인성이 공동 설립한 신생 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의 첫 번째 식구가 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진기주의 합류 소식은 연예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진기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도 주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와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진기주만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진기주 배우를 한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진기주 배우의 성장을 돕겠다"며 진기주를 향한 깊은 신뢰와 기대를 드러냈다. 진기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참교육'에서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분해 김무열,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진기주의 베이스캠프 컴퍼니 합류는 단순한 이적을 넘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 조인성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진기주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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