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기정, 바이올리니스트 윤경희, 첼리스트 김준환 교수로 구성된 더존앙상블은 지난 2022년 9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장소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와 이탈리아 무역공사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고대 로마 시대의 수로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전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5번’,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하이든의 피아노 삼중주 ‘집시’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기정 교수는 “이번 공연은 서울 도심에서 이탈리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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