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 재능’ 제2의 메시 재계약 준비...2031년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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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 재능’ 제2의 메시 재계약 준비...2031년까지 잡는다

인터풋볼 2025-04-24 12:1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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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CL
사진 = UCL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야말이 18세가 되는 때에 계약 연장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야말은 현재 17세다. 7월 13일 야말의 생일이 지나면 18세가 되는데 때에 맞추어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야말은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망주로 세계 최고 재능으로 통한다.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활약했다. 모든 최연소 기록을 다 휩쓸었다. 16세 38일의 나이로 라리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었고 16세 45일의 나이로 라리가 최연소 도움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16세 87일의 나이로 골을 터뜨리면서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도 경신했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야말은 16세 83일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사상 최연소 선발 출전했고 16세 153일의 나이에는 도움을 올려 UCL 최연소 도움 기록 보유자가 됐다.

될성부른 나무였기에 이르게 스페인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스페인 대표팀 데뷔전이었던 조지아전에서는 골을 뽑아냈다. 이후로는 UEFA 유로 2024에도 출전하여 1골 4도움을 기록하여 스페인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은 한층 더 발전했다. 리그 6골 14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고 UCL에서는 4골 4도움으로 팀의 4강 진출에 공헌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2골 4도움을 올려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야말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현재 라리가 우승 확률이 가장 높고 UCL 4강에 올랐으며 코파 델 레이는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바르셀로나와 야말의 현재 계약은 2026년까지다. 야말의 나이가 어리기에 장기간 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고, 야말이 이제 18세가 되면 장기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구단들이 야말을 절대 넘볼 수 없도록 빠르게 재계약을 체결해 묶어두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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