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커스] 박지현-송민준-민수현-최수호, 실력-외모 모두 갖춘 '트롯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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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커스] 박지현-송민준-민수현-최수호, 실력-외모 모두 갖춘 '트롯 F4'

뉴스컬처 2025-04-24 11:3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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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요즘 트롯계엔 단순한 실력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팬들은 이제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만들어주는 아티스트를 원한다. 그리고 그런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켜주는 네 명의 스타가 있다.

박지현, 송민준, 민수현, 최수호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방송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며 ‘트롯계 비주얼 F4’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트롯 대표 꽃미남' 박지현, 무대 위 활어 보이스 

박지현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및 선한스타 워크 상금 69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티엔터테인먼트
박지현. 사진=소속사

박지현은 단정하고 선이 고운 미모로 ‘트롯계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시원하게 뻗은 콧대, 짙은 눈썹, 절제된 미소는 그 자체로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가 진짜 빛나는 순간은 노래를 부를 때다.

트롯의 감성을 정통적으로 소화하면서도, 감미롭고 세련된 창법을 접목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세대 팬층까지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 아래에선 수줍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팬들 사이에선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왕자, 무대 밖에선 순둥이 청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훤칠 두부상 송민준, 부드러움 속 묵직한 존재감

가수 송민준. 사진=소속사
가수 송민준. 사진=소속사

부드럽고 순한 인상의 대명사 ‘두부상’. 거기에 186cm 키와 균형 잡힌 체형이 더해진다면? 송민준이 그 주인공이다.

첫인상은 따뜻하고 말랑한 이미지지만, 무대에 오르면 반전이 펼쳐진다. 묵직한 음색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특히 느린 템포의 정통 트롯이나 감성 짙은 발라드에 강점을 보여준다.

팬들은 그를 ‘귀공자’라 부른다. 부드러움 속에서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배려심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살인 눈웃음' 민수현, 미소 한 방에 팬심 저격

가수 민수현. 사진=소속사
가수 민수현. 사진=소속사

민수현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건 ‘눈웃음’이다. 말 그대로 ‘살인 미소’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눈이 살짝 휘어지며 환하게 웃을 때면, 팬들의 심장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렇다고 외모만으로 주목받은 건 아니다. 그는 풍부한 성량과 무대 매너, 그리고 발군의 표현력으로 가수로서 실력도 출중하다. 특히 팬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하는 순간,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든다.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반면, 무대 밖에서는 다정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반전 매력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우윳빛 피부' 최수호, 맑고 청초한 ‘국민 사위상’

가수 최수호. 사진= 소속사
가수 최수호. 사진= 소속사

최수호는 한눈에 봐도 ‘맑다’.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 피부, 단정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항상 깔끔한 무대 의상까지 그의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훈훈하고 반듯하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트롯 밀크남’. 

하지만 그의 진짜 무기는 보컬.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감정을 끌어올리는 창법은 마치 잔잔한 파도가 몰려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팬미팅이나 방송에서의 모습은 따뜻함 그 자체다. 항상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태도가 인상적이다.


이들 네 사람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성장세로 트롯 시장을 새롭게 이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음악 방송,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트롯계 아이돌’ 박지현·송민준·민수현·최수호. 존재 자체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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