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본부부서와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의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택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과 청년 대상 주택금융 제도 소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신용관리와 대출거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단국대학교에 이어 이번 동국대학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수의 대학교와 청년 관련 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신청해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청년들의 금융교육 기회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양석규 과장(☎2002-6974)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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