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대만 개봉을 맞이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24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오는 26일 대만에서 진행될 GV 및 무대인사 행사를 위해 타이베이로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4월 25일 '로비' 대만 개봉을 기념,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하정우의 대만 방문은 영화 'PMC: 더 벙커' 이후 약 6년 반 만의 만남이기도 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하정우가 대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제안한 깜짝 이벤트여서 그 의미를 더한다. 하정우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월 무료로 진행한 생일 팬미팅에 이어 이번 대만 방문까지, 진정한 '팬 사랑꾼'의 면모를 끝 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하정우가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로비'는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4월 18일 베트남 을 시작으로 4월 24일 호주, 뉴질랜드, 4월 25일 대만, 7월 26일 몽골, 일본 그 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도 순차 개봉이 예정 돼 있다. 여기에 전 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되어 순조롭게 해외 개봉을 진행하고 있다.
하정우는 현재 영화 '로비' 홍보를 마무리 짓고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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