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다음달 5일 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놀이 정원 ‘핑크드림가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핑크드림가든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인 ‘핑크스푼’을 업사이클링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만든 환경 친화적 놀이 공간이다. 어린이대공원 정문과 남문 사이 생태연못 인근에 조성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부터 핑크스푼을 놀이 정원 구성 자재로 활용하기 위해 수거를 진행했다.
핑크드림가든은 어린이날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어린이 정원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픈 당일 배스킨라빈스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사전에 모집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의 참여로 함께한 핑크드림 캠페인 활동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 오픈하는 핑크드림가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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