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이재명 높은 득표율 1등공신은 尹…2등 목표 아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경수 "이재명 높은 득표율 1등공신은 尹…2등 목표 아냐"

모두서치 2025-04-24 10:17:0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지역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보인 데 대해 "1등 공신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며 "2등을 목표로 나가는 선거는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압도적인 이재명 후보 지지 결과가 나오게 된 데 1등 공신은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미래를 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어놨다"며 "이러니 당내에서 당선 가능한 후보에게 표 쏠림도 심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착한 2등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과 관련해선 "2등을 목표로 하고 나가는 선거는 없다"며 "나오기 전에 쉽지 않은 싸움이라는 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유불리를 떠나 계란이 돼야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민주당이 더 크게 하나가 되고 이번 경선이 모두가 이기는 경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와의 차별점이 뭐냐는 질문에는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국정 경험"이라며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지방 행정을 두루 다 경험한 건 세 후보 중 유일하다"고 답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고민하고 해법을 꾸준히 제시했다"며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토 공간 재설계가 지금으로서는 가장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인데 그 일을 제일 잘 해낼 사람은 김경수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