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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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경찰 수사

모두서치 2025-04-24 09:5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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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부산경찰이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근 서울 은평경찰서로부터 이첩된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필명)씨의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2차 가해자였던 A(28)씨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는 김씨가 지난해 5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본인 아이디를 언급하며 '본명 까기 전에 너 인생을 좀 살아라' '본명이랑 얼굴 까버리기 전에 PC방에서 그만 일하고 진짜 일을 하렴' 등의 글을 쓴 것을 두고 협박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김씨에게 10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 혐오감이 드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3년 5월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의 한 길거리에서 30대 남성 이모(30대)씨가 김씨를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한 사건으로, 이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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