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의 하이라이트는 토요타 가주 6000의 피트스톱이었다.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35랩=152.11km)에서 결선을 치른 6000클래스는 피트스톱이 필수였다. 이에 따라 각 팀의 피트스톱 전략(급유와 타이어 교체 등)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였고, 최대 50초 이상의 차이가 났다.
금호 SLM의 이창욱은 타이어 교체와 급유에 44초668이 걸리면서 ‘폴 투 윈’을 차지했다. 팀 동료 노동기는 59초971로 2위를 해 금호 SLM이 ‘원 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오네 레이싱은 이정우(18.181초), 김동은(19.368초), 오한솔(19.405초)이 급유만 해 금호 SLM에 비해 시간이 짧았지만 좋은 결과로 연결 시키지는 못했다.
서한GP는 김중군의 드라이버 성향을 반영해 피트스톱에서 오른쪽 앞뒤 타이어 2개만 교체했다. 김중군은 최종적으로 3위를 했다. 원레이싱의 김무진(23.093초)과 임민진(21.994초), 준피티드레이싱의 황진우(23.025초) 등도 피트스톱을 소화했다.
한편 원레이싱의 최광빈은 1분11초941초로 최장 피트스톱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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